국내 전통주 트렌드와 구매 데이터 기반 트렌드 선정

담화마켓 내 올해 저도주 매출이 60% 상승했고 저도주 상품도 48%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담화
담화마켓 내 올해 저도주 매출이 60% 상승했고 저도주 상품도 48%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담화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내년 전통주 트렌드로 저도주, 스파클링, 하이볼 등이 제시됐다.

24일 술담화는 내년 전통주 트렌드를 ▲전통주로 만드는 하이볼 ▲부담 없이 마시는 저도수 전통주 ▲경쾌하게 즐기기 좋은 스파클링 전통주 등으로 제시했다.

술담화 관계자는 “국내 전통주 트렌드와 담화마켓 구매 데이터를 깊이 있게 고려해 전통주 트렌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전통주 하이볼은 최근 하이볼 트렌드가 풍미가 있는 증류주와 조합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통주 하이볼 베이스로 한국식 고량주와 진을 제안했다.

저도주 전통주 트렌드는 올해 저도수에 속하는 제품군 매출이 작년 동기 60% 상승했는데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하락세였던 것에 비해 큰 폭의 상승했다. 이 추세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담화 마켓 입점 신상품 중 저도수 상품 비중이 48.04%인 점을 감안하면 소비자 요구를 전통주 업계도 반영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스파클링 전통주 트렌드는 올해 스파클링 와인 수입액의 증가한 데 따라 경향성이 전통주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전체 와인 수입액은 줄었지만 스파클링 와인은 지난 2020년 대비 67% 증가했다.

한편 술담화는 전통주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으로 국내 최초 전통주 구독서비스 담화박스와 전통주 쇼핑몰 담화마켓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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