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재정 효율성 증진, 지역자치 발전 기여 공로 인정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이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경제성장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이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경제성장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김영삼 기자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이 ‘2023년 서울평화문화대상’ 경제성장 광역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에 따르면 이 상은 지난 2007년부터 한반도의 평화와 국가의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개인과 단체를 부문별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황 위원장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잘 활용해 지역 자치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세부 공적으로는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재정운영 건전성과 효율성 제고 △지방분권시대에 대응하는 자치입법 및 지장자치 기여 △주민의 대변자로서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문제 및 정책대안 제시 △지역 발전을 위한 연구와 분석 등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 기여 등이다.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는 황 위원장이 시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탁월한 역량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해 포상한다고 밝혔다. 

황재철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도의원이자 지역 정치인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헌신하라는 채찍으로 생각된다”며 “2024년도 경북 살림살이를 책임지는 예결위원으로서 역할과 영덕을 대표하는 지역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모두 소명의식을 가지고 완벽하게 해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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