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환경 정책 수립·시행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
정 의원 “산림복지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 위해 최선”
[대구경북본부 / 김영삼 기자]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정경민 도의원은 21일 산림의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공익적 기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3회 경상북도 산림환경대상’에서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산림환경 대상은 산림청 후원으로 ㈔산림환경포럼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시상은 자치, 입법, 정책, 행정, 교육, 임업, 단체 총 7개 부문으로 이뤄진다.
정 의원은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상북도의 △환경보건 조례 △하천 살리기 운동 지원 조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 조례 △산불방지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산림부산물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등 산림환경과 관련된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입법활동을 해왔다.
정경민 도의원은 “문화환경 위원으로서 산림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높이고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며 “사람과 숲이 상생하는 경북을 만들고, 산림복지를 통한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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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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