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BBQ앱으로 주문할 때 해피포인트(SPC멤버십 포인트) 적립하거나 사용할 수 있게 됐다.

13일 SPC 계열사인 섹타나인이 제너시스 BBQ와 플랫폼 사업 협업을 진행하고 이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양사가 체결한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MOU’를 바탕으로 상호 멤버십 혜택을 강화 차원의 협업이다.

지난 1일 BBQ는 자사 앱에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오는 30일까지 BBQ앱 주문시 해피포인트 적립과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아울러 섹타나인 배달 및 픽업 플랫폼 서비스 해피오더에 BBQ 모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를 론칭한다. 또 BBQ매장에서 현장결제시 해피포인트 적립 및 사용 서비스도 내년 상반기 중 제공한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는 “수년간 고도화시킨 디지털 플랫폼 역량과 BBQ의 우수한 상품력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사 소비자 만족을 목표로 다양한 협업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