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햇살’ 쌀 페스타 참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상
쌀 소비 감소, 과잉 재고 해소, 쌀값 하락 농가 돕기 위해 쌀 브랜드 발굴
해남군내 5개 RPC, 연간 1만6,000여 톤 출하
땅끝 햇살, 땅끝햇살秀, 한눈에 반한 쌀, 천년숲쌀 등 전시, 시식미 증정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 의 브랜드 쌀 ‘땅끝 햇살’이 2023 대한민국 쌀브랜드 대상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쌀 브랜드 대상은 2023 대한민국 쌀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쌀 소비 감소로 인한 과잉 재고를 해소하고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우수한 쌀 브랜드를 발굴, 시상했다.
땅끝 햇살은 해남군 대표 브랜드 쌀로 해남군내 5개 RPC에서 연간 1만6,000여 톤을 출하하고 있다. 토양재배를 통해 재배 적지를 선정한 후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된 브랜드 쌀로 밥을 지었을 때 찰진 식감과 식어도 잘 굳지 않고 본래의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 소비자 평가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쌀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해남군은 이번 쌀 페스타에서 서울광장에 쌀 브랜드 홍보부스를 마련해 해남군 고품질 브랜드 쌀인 땅끝 햇살, 땅끝햇살秀, 한눈에 반한 쌀, 천년숲쌀 등을 전시하고 시식미 증정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판촉 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해남군청 유통지원과 명품쌀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로 해남의 고품질 브랜드 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해남 쌀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쌀 소비 촉진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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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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