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에이티즈(ATEEZ)의 윤호가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INKIGAYO LIVE in TOKYO)'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이티즈 윤호는 오늘(3일)과 내일(4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에서 스페셜 MC로 출격할 예정이다.

앞서 윤호는 SBS MTV '더쇼', SBS '슈퍼콘서트(SUPER CONCERT)', '케이콘 재팬 2023(KCON JAPAN 2023)', MBC '쇼! 음악중심' 등 수많은 무대에서 스페셜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더불어 지난해 9월부터 MBC 라디오 '아이돌라디오 시즌3' DJ로 활약하며 센스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는 중이다.

이렇듯 무대와 스페셜 MC를 아우르며 팔색조 매력을 펼치고 있는 윤호가 이번 SBS '인기가요 라이브 인 도쿄'에서는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윤호는 에이티즈로서도 무대에 올라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9집 '더 월드 에피소드 2 : 아웃로우(THE WORLD EP.2 : OUTLAW)' 활동을 마친 후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났으며, 최근 남미 투어에 이어 아시아 투어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윤호가 속한 그룹 에이티즈는 8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