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
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300여 명

진도군이 읍‧면 민관협력체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진도군이 읍‧면 민관협력체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취재본부 / 최영남 기자] 전남 진도군(군수 김희수)이 지역복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체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 민관협력체계의 역할과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이번 교육은 지역복지 사업의 구성원이 주체적인 복지 리더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진도군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체계 지역복지 사업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를 더 꼼꼼히 살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진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 관계자에 따르면 “급변하는 위기 속에서 민‧관협력체계와 함께 고독사 고위험군, 은둔형 외톨이 등 눈에 잘 띄지 않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공적자원과 민간자원의 신속한 연계로 위기가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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