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갤럭시 Z 플립5 이용자들은 휴대폰을 열지 않고도 국내 및 해외주식 주요 종목의 주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플립5 이용자를 위한 ‘영웅문S#’ 위젯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갤럭시 Z플립5의 커버 스크린 ‘플렉스 윈도우’는 전작(1.9인치) 보다 약 2배(3.4인치) 늘어났다. 이용자들은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 키움증권이 제공하는 새로운 위젯서비스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Z플립5 휴대폰에 설치된 영웅문S# 앱을 열지 않고도 ‘플렉스 윈도우’에서 종목 현재가 및 국내/해외/통합 관심종목 시세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외부 화면을 통해 차트 등락 애니메이션으로 현재가, 전일대비 데이터 변동을 확인 할 수 있을 예정이며 리스트형, 차트형 두 가지 형태로 버튼을 탭해 변경이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Z 플립5 신규 휴대폰 이용 고객들에게 영웅문S# 위젯 서비스를 제공해 편리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디바이스별 고객의 니즈에 맞춘 기능으로 개인 투자자 접근성이 상당히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