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려 헬기와 상륙정이 작전을 재연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려 헬기와 상륙정이 작전을 재연하는 모습. 사진/강종민 기자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가운데 해군 함정들이 해상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가운데 해군 함정들이 해상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가운데 해군 함정들이 해상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가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열린 가운데 해군 함정들이 해상사열을 하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미 모범장병, 시민 등 많은 참관인이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열린 제 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미 모범장병, 시민 등 많은 참관인이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열린 제 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미 모범장병, 시민 등 많은 참관인이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열린 제 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한미 모범장병, 시민 등 많은 참관인이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에서 열린 제 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강종민 기자

[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73년 전 한국전쟁의 판도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이 15일 인천항 앞바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재연됐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에 실시돼 6.25전쟁 승리의 전환점을 만든 작전으로, 7년 만에 재개된 이날 행사에는 우리 군 함정 20여 척과 미·캐나다 해군 함정 2척, 항공기 10여 대, 장비 10여 대가 참여했다.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인천항 수로를 항해하는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에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하며 "강력한 국방력을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고,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인천상륙작전을 "한반도 공산화를 막은 역사적 작전이자 세계 전사에 빛나는 위대한 승리"라고 표현했다. 한편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에도 한미 모범 장병, 일반 시민 등 1300명이 탑승하여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참관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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