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만에 컴백…가요계 여름 컴백 대전 합류

지난해 첫 솔로앨범 발매 당시 가수 예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지난해 첫 솔로앨범 발매 당시 가수 예린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출신 가수 예린이 약 1년만에 컴백한다.

21일 소속사 측은 예린 공식 SNS를 통해 예린의 컴백 포스터를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예린은 내달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레디, 셋, 러브)'를 발매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YERIN THE 2ND MINI ALBUM'이라는 타이틀의 아케이드 게임 기계 화면 아래로 예린의 앨범 명 'Ready, Set, LOVE'와 함께 이번 앨범의 릴리즈 일정이 공개됐다. 

시선을 사로잡는 네온 컬러의 문체는 보는 이들의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동시에 예린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예린은 지난해 5월 첫 솔로 앨범 'ARIA(아리아)'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예린 특유의 맑고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리스너들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것은 물론, 관객들을 압도하는 무대로 '퍼포먼스 장인' 타이틀을 얻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시켰다.

예린은 유니크한 컴백 포스터를 시작으로 이번 앨범의 컴백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번째 솔로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예린이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컨셉과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ady, Set, LOVE'는 오는 8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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