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주년,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EUN밀한 초대'

은가은이 오는 8월 19일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 ⓒ티에스엠엔터
은가은이 오는 8월 19일 두 번째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 ⓒ티에스엠엔터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은가은이 두 번째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이틀간 열린 데뷔 9년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한 은가은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10년여 동안 그녀를 기다려준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자, 숨소리마저 노래가 되는 소극장을 무대로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내달 19일 3시, 7시 홍대 구름아래 소극장에서 두 차례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2023 은가은 한여름의 콘서트 - EUN밀한 초대'로, 무더운 여름 은가은의 시원한 가창력과 신나는 무대로 한 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은가은은 콘서트 기획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사소한 것 하나하나 자신의 의견을 피력. 무대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공연에서 은가은은 그동안 발표했던 본인의 곡들 뿐만이 아니라 TV조선 '미스트롯2'와 '화요일은 밤이 좋아' 등 방송에서 사랑받았던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곡해,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은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 TOP7에 선정된 이후 BTN 라디오 '은가은의 티키타카' DJ와 TV조선의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 '미스터트롯2' 심사위원 출연 등 전국 각지를 누비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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