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엔 바다의 산삼 ‘완도 전복’ 드시고 무더위 극복하세요! 
‘삼복 무더위는 완도 전복으로 극복하자!’전복 할인 행사 도
‘복날엔 전복 데이’ 행사를 개최 2014년 부터 개최해 와

완도 산 전복. 사진/완도군청 제공
완도 산 전복. 사진/완도군청 제공

[전남서부본부 / 최영남 기자] 전국 전복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복날을 맞아 다양한 전복 판촉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또 7일부터 14일까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오는 8월 8일부터 15일까지 탑 마트 전 지점에서 완도 전복 특판 행사가 열리고, 오는 13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전복 판촉 행사 개장식과 함께 ‘삼복 무더위는 완도 전복으로 극복하자!’며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7월 20일부터 4일간은 세종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에서 (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완도 소안수협이 운영하는 전복 할인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말복 즈음에는 오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이마트 서울 본점(성수점) 외 130개소에서 전복을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은 군 대표 쇼핑몰 ‘완도군이숍’에서 말복인 오는 8월 11일까지 전복 구입 시 최대 25%를 할인한다. 

완도군청 수산경영과 시장개척팀 관계자에 따르면 “완도 전복 할인 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원기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전복을 저렴한 가격에 드시고 어가 소득 증대로 이어져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삼복 즈음 소비자들에게 전복 먹기를 권장하며 ‘복날엔 전복 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완도 전복은 청정 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 등을 먹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영양은 물론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남녀노소를 위한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