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
[시사포커스 / 공민식 기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발언에서 "민주당은 후쿠시마 오염수가 위험하다고 선동하면서 수산물을을 많이 구매하라 하고 있으니 앞뒤가 맞지 않고, '자가당착'이 끝을 모른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는 "민주당의 '아니면 말고' 식 선동 때문에 어민과 상인들이 아우성친다"라며 "언제까지 민생을 외면하고 정쟁에만 몰두할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라며 이같이 말했다.
관련기사
- 윤재옥 "'돈봉투' 윤관석·이성만 체포동의안, 가결 당론 정할 것"
- 윤재옥 "선관위, 국조 고집 이유…민주당 방패 삼아 비리 은폐"
- 여야, 김남국 '사보임 논의' 여부…"국회의장이 판단해 조치할 것"
- 윤재옥 "사회적 갈등 예견 쟁점 법안들…다수당 강행처리 하겠다 해"
- 윤재옥 "기득권 노조, 제 밥그릇 챙기기에 개혁 방해…'노동개혁 특위' 발족"
- 이재명 “오염수 방류, 日서도 반대”…윤재옥 “과학이 괴담 이겨야”
- 윤재옥 "양평 고속도로 국정조사 대상… 문재인 정부"
- 윤재옥, 민주당 연이은 노인 비하 발언에 "패륜당 되기로 결심했나"
- 윤재옥 "국회가 해야 할 일 산적…野, 민생 우위의 모습 보여주길"
- 윤재옥, 검찰 조사 오전만 받겠다는 이재명에 "검찰이 수용할지는 의문"
- 윤재옥 "尹정부, 러·중에 당당한 외교…文정부 굴욕 외교와 다르다"
공민식 기자
sisafocus02@sisafoc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