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RL's ROUND Part. 2'…근거 있는 자신감 'Who's Next'

21일 컴백하는 라필루스 / ⓒMLD엔터테인먼트
21일 컴백하는 라필루스 / ⓒMLD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그룹 라필루스(Lapillus)의 컴백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라필루스는 오는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GIRL's ROUND Part. 2(걸스 라운드 파트 2)'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미니 2집은 'GIRL's ROUND'의 두 번째 시리즈이자, 라필루스만의 거침없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이후 꾸준히 도전적인 면모를 보여준 이들은 더욱 강한 에너지를 담았고, 자존감을 북돋아 줄 타이틀 'Who's Next(후즈 넥스트)'로 리스너들을 만날 예정이다.

라필루스는 데뷔곡 'HIT YA!(힛야!)'로 패기 넘치는 루키의 등장을 알렸고, 'GRATATA(그라타타)'를 통해 꿈을 장전하고 발사하며 당찬 포부를 전했다. 목표에 한 발짝 가까워진 이들은 당당한 애티튜드를 담은 'Who's Next'를 노래하며 차세대 걸그룹 프런티어로서의 도약을 알릴 계획이다. 

'Who's Next'는 자기애 넘치는 가사와 웅장한 비트가 쾌감을 선사하는 힙합 댄스곡이다. 라필루스만의 에너지가 리스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며, 개성 있는 멤버들의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이번 신보를 통해 꽉 찬 '육각형 그룹'임을 증명하며 한층 성장한 실력파 면모를 선보인다.

이들은 그간 모든 안무가 킬링 파트로 느껴지는 무대를 펼치며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정립해왔고, 다채로운 동선과 시시각각 바뀌는 대형 역시 무대 보는 재미를 더하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기도 했다.

여기에 여섯 명의 자신감을 담아 위풍당당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이들은 화려해진 테크닉은 기본, 완성도를 높인 퍼포먼스로 무한한 역량까지 예고하고 있어 베일을 벗을 무대를 향해 궁금증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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