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훈 군수 "송해 선생은 달성군 명예군민…여러분과 함께하겠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송해 음악회에 참석해 송해선생의 가족을 소개하고 5천여명의 관중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사진/김진성 기자
최재훈 달성군수는 송해 음악회에 참석해 송해선생의 가족을 소개하고 5천여명의 관중들에게 감사인사와 함께 내년에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사진/김진성 기자

[대구경북본부/김진성기자] 대구 달성군 송해공원 기세축구장에서 송해선생 작고 1주년을 맞아 고인의 추모 기념 음악회를 열었다.

17일 열린 음악회는 경찰 추산 약 5천여 명의 관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자리에는 최재훈 달성 군수를 비롯한 달성군 의원들과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추경호 기재부 장관은 축전으로 "뜻깊은 자리에 위기로 엄중한 경제 상황에 여러 일정으로 함께하지 못하고 축전으로 대신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

관중들과 함께 자리한 최재훈 달성군수.사진/김진성 기자
관중들과 함께 자리한 최재훈 달성군수.사진/김진성 기자

최재훈 군수는 축사를 통해 "송해 선생은 달성군 명예군민이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선생의 가족과 이찬원 씨 등 많은 후배 가수들이 참석한다"면서"달성군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여러분을 위해 내년에도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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