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 세대들의 인생 2막 설계와 일자리창출에 도움 줘

울산동구청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울산동구
울산동구청의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 하는 모습. 사진/울산동구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13일 울산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에서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김은석) 주관으로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직무교육을 진행하였다.

2023년 동구 신중년(新中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4월 17일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협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개 비영리기관·사회적기업·공공기관과 80여명이 넘는 신중년이 신청하였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부터 70세 이하 신중년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이해와 사회공헌활동가의 마음가짐 등 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됐다. 사전 신청자 모집을 통해 선발 된 경력과 전문성을 가진 65명의 참여자가 참석하였다.

교육 수료자는 노인상담, 아동 방과후 지도, 도서관 운영지원, 생애설계 진로상담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 신중년 세대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설계하고 일자리창출의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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