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얼 오픈 수유역점 전년 보다 50% 매출 상승

엔제리너스 수유역점 ⓒ롯데GRS
엔제리너스 수유역점 ⓒ롯데GRS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롯데GRS는 올해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추가 확대한다.

22일 롯데GRS에 따르면 올해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와 협업해 선보인 베이커리 특화매장을 추가 확대한다. 리뉴얼 오픈한 베이커리 특화매장 엔제리너스 수유역 점 지난달 매출이 작년 1월보다 50% 증가하며 성공 가능성을 보고 움직이는 것.

엔제리너스는 간편한 식사와 디저트를 선호하는 고객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 2021년 ‘석촌호수DI점’ 리뉴얼 오픈 이후 현재 전국 20점가량의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와의 협업 매장을 지속 확대 운영 중에 있다.

엔제리너스 베이커리 특화매장은 타 브랜드의 매장 배송 후 제공되는 콜드 베이커리와의 차별화했다. 오전에 만든 베이커리 제품을 신선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제공했고 색다른 공간 인테리어로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롯데GRS는 자평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는 21년 석촌호수DI점의 리뉴얼 이후 유명 베이커리와의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중심 상권 내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며 “이달 중 서울 내 특화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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