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통제에 대한 책임 의식 강화

김장현 한전KDN사장(오른쪽)과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가 공동선언문 서명하고 있다. ⓒ한전KDN
김장현 한전KDN사장(오른쪽)과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가 공동선언문 서명하고 있다. ⓒ한전KDN

[시사포커스 / 임솔 기자] 한전KDN은 지난 20일 나주 본사에서 내부통제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현 사장과 정성학 상임감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공동선언은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통한 기관 내부통제 지원과 자체 감사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동선언문에는 기관장과 상임감사의 내부통제 체계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확인하고 내부통제 체계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청렴하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각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자발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ESG경영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됨에 따라 수준 높은 내부통제시스템 기반을 마련을 위한 제도·조직 정비 등 관련 업무 협조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는 “회사의 적극적 의지로 구성된 내부통제시스템의 효과적 작동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주기적인 내부통제시스템 점검 활동으로 효율적인 내부통제 체계 강화가 될 수 있도록 협력자로써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노동조합과 감사실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및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한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감사자문위원회 운영 등 청렴하고 절제된 기업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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