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시장…"무엇 보다 안전 제일로 무사고 현장이 될 수 있도록..." 당부

류시출 도로과 시설1팀장(사진 앞줄 우측)으로부터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있는 주낙영 시장(앞줄 가운데)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류시출 도로과 시설1팀장(사진 앞줄 우측)으로부터 공사 현황을 보고 받고 있는 주낙영 시장(앞줄 가운데)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황금대교 공사 현활판. 사진/김대섭 기자
황금대교 공사 현활판. 사진/김대섭 기자
파일 박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황금대교 공사 현장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파일 박기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황금대교 공사 현장 모습. 사진/김대섭 기자
류시출 시설1팀장(사진 앞줄 우측첫번째)이 주낙영 시장(앞줄 우측 두번째)에게 공사 현황을 설명하는 모습(앞줄 우측세번째 김순곤 국장 네번째가 최원학 과장). 사진/김대섭 기자
류시출 시설1팀장(사진 앞줄 우측첫번째)이 주낙영 시장(앞줄 우측 두번째)에게 공사 현황을 설명하는 모습(앞줄 우측세번째 김순곤 국장 네번째가 최원학 과장). 사진/김대섭 기자

[울산ㆍ경주 취재본부 / 김대섭 기자] 경주시의 해묵은 난제였던 제2금장교 사업 추진 5년 만에 ‘황금대교’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인 공사가 지난해 3월 17일 착공해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6일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시 황성동과 현곡면 금장리를 잇는 황금대교는 총 연장 371m, 폭 20m 왕복 4차로 규모로 2023년 말 준공 예정이며, 도비, 교부세 등을 포함해 총사업비 410억 원이 투입된다.

교량위치 선정은 전문가들의 자문과 수차례의 시뮬레이션을 거쳐, 강변로와 용황로 교차점에서 형산로(현곡-안강)를 잇는 지금의 위치로 최종 결정됐다.

또 교량명칭은 공모를 통해 ‘황금대교’로 최종 선정했으며, 국가지명위원회를 거쳐 정식명칭으로 확정·사용됐다.

황금대교가 완공되면 기존 황성동과 현곡면을 유일하게 연결하던 금장교의 교통정체가 해소됨은 물론 금장지구와 현곡 푸르지오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주낙영 시장은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무엇보다도 안전에 신경써서 무사고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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