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첫 단독쇼 '한가위 판타지아' 열린다…역대급 무대 예고

가수 김호중이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가수 김호중이 출근길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추석을 맞아 가수 김호중의 첫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가 SBS에 편성됐다.

31일 SBS 측에 따르면 추석특집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오직 SBS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김호중의 TV 최초 단독쇼로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답게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는 물론 이색적인 캘래버레이션 무대까지 선보인다.

김호중만이 보여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무대들을 위해 의기투합한 SBS와 김호중은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를 추석 연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쇼로 꾸밀 예정이다.

이에 제작진 측은 김호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다양한 시청자 이벤트도 준비한다. 무대에서 직접 김호중과 듀엣 무대를 꾸밀 수 있는 '김호중의 판듀'는 김호중의 음악을 사랑하며 보컬에 자신 있고 넘치는 끼만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호중의 곡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커버한 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소정의 심사를 거쳐 '김호중의 판듀'로 선정되면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이밖에 김호중이 불러줬으면 하는 노래 신청도 받는다. 김호중의 곡이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었던, 마음속으로 원하던 신나는 템포의 노래를 신청 이유와 함께 해당 게시판 댓글로 남기면 김호중이 직접 무대로 화답할 예정이다.

한편 김호중 TV 최초 단독쇼 '김호중의 한가위 판타지아'는 내달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추석 연휴 중 TV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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