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 가장 독보적이고 강렬한 미스터리 법정물이 온다!

김재화-남지현-이주우-이진혁까지 신입 교수와 학생들의 생생한 로스쿨 생존기 / ⓒSBS
김재화-남지현-이주우-이진혁까지 신입 교수와 학생들의 생생한 로스쿨 생존기 / ⓒSBS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내달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를 통해 김재화, 남지현, 이주우, 이진혁이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다.

29일 제작진에 따르면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서현진 분)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 분)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

서현진, 황인엽, 허준호, 배인혁을 비롯해 김창완, 배해선, 차청화, 조달환, 지승현, 이규성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가세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불어 공개된 사진 속, 오수재와 공찬의 재회를 예고한 서중대 로스쿨에서 만난 새로운 얼굴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TK로펌 대표 변호사 후보에서 서중대 로스쿨 겸임교수로 밀려난 오수재의 첫 번째 학생들이다.

먼저 김재화는 형사 출신의 늦깎이 신입생 '조강자' 역으로 오랜 시간 다져온 연기 내공을 발휘한다. 남지현은 TK로펌 총무과를 거쳐 서중대 로스쿨에 입성한 '나세련' 역을 맡았다. 눈치는 조금 없지만 솔직 명랑한 매력을 지닌 인물로 사랑스러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이진혁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열정 만렙 청년 '남춘풍'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 장차 대통령이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는 세상 해맑고 엉뚱한 인물.

더불어 로스쿨 학생으로 분한 황인엽, 배인혁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황인엽은 "첫 대본 리딩 때부터 빠르게 친해졌다.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아서 즐겁게 촬영 중"이라며 "모든 캐릭터가 개성이 넘치고 색깔이 뚜렷하다. 각 캐릭터의 매력과 저희의 팀케미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했다.

배인혁 역시 "다들 좋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서 로스쿨 멤버들과의 촬영은 항상 분위기가 좋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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