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진 / 김종필 기자
김기환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사진 / 김종필 기자

[제주본부 / 김종필 기자] 6.1 지방선거에 제주시 이도2동 갑 지역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기환(31) 예비후보가 18일 “이도2동의 스마트 신호등 설치로 보행자 편의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걸어 다니는 주민들이 많고, 그로 인해 보행자 간 부딪힘과 교통사고 등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LED가로등,LED바닥신호등,LED도로표지판, 보행신호 음성 안내 장치,CCTV 등을 통한 스마트 신호등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스마트 신호등’은 주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는 인프라”라며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친환경 도시 기반 시설 확대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 정책비서를 지낸 김 예비후보는 이도2동연합청년회 홍보부장▻구남마을 청년회 사무국장▻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도2동 발전협의회 이사▻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전국대학생위원회 부위원장▻제주청년회의소 환경 및 청소년분과 위원장▻제주도유도회 이사▻사단법인 제주와미래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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