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강종민 기자] 10월의 두 번째 주말을 맞은 경기 시흥갯골생태공원에는 코스모스와 억새가 조화를 이뤄 한들한들 춤울 추며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해준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에서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원으로 시흥시가 옛 염전문화 활용 및 생태복원을 목표로 만들었으며 요즘은 코스모스, 억새, 댑싸리, 핑크뮬리 등 가을꽃들이 절정을 이뤄 눈이 부실만큼 멋진 가을 풍경을 보여준다.
특히 갯골생태공원의 랜드마크 흔들전망대(22M) 꼭대기에 오르면 갯골과 갈대숲, 염전 체험장은 물론 시흥 갯벌 일대가 한눈에 조망되어 가슴이 후련하고 눈이 시원하다고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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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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