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권민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기 내에 주택공금을 250만 호 이상 공급하고, 이중 기본주택으로 100만호 이상을 공급하며 장기임대공공주택(토지임대부 분양 포함) 비율을 10%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지사는 "토지공개념 실현, 부동산 투기 차단, 소득양극화 완화, 지방과 지역의 소상공인 매출지원, 경제활성화를 위해 세수전액이 지역화페 기본소득으로 지급되는 국토보유세를 도입을 하겠다"라며 "부동산 투기 차단 목적의 교정과세인 국토보유세를 부과하면 반발이 따르므로 이를 전액 국민에게 기본소득으로 지급해 조세저항을 줄여야 한다"고도 했다.

영상취재/편집 / 권민구 기자
영상취재/편집 / 권민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