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교육‧직주근접‧교통 인프라 갖춘 단지…본격 분양 돌입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대우건설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투시도 ⓒ대우건설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대우건설이 역세권인 대구 북구 노원동 1가 일대에 지하 2층~지상27층 규모 아파트 499가구와 오피스텔 69실 등 총 568가구를 공급한다.

27일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와 서구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분양을 시작했다. 총 568 가구로 아파트 ▲78㎡A 67가구 ▲78㎡B 21가구 ▲84㎡A 340가구 ▲84㎡B 71가구와 오피스텔 ▲84㎡A 23실 ▲84㎡B 46실이 공급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구 북구 중심인 침산생활권역에 푸르지오 에듀포레 568가구 공급한다"며 "이 지역에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원대역과 북구청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며 광역 교통수단인 서대구고속버스터미널을 비롯 KTX·SRT가 이용 가능한 동대구역과 서대구역(2021년 예정)이 근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인프라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주변으로 북대구IC, 서대구IC, 신천대로 등을 통해 대구 전역은 물론 대구 외곽지역까지 접근성이 뛰어나고 주요 생활권 접근이 용이해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이내에 침산초·달산초·침산중·대구일중·달성초·경일중 등 6개 학교가 있고 대구시립북부도서관도 인접해 있다.

아울러 쾌적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편의시설도 장점이다. 대형마트와 시장은 물론 문화시설도 단지가 속한 침산 생활권역안에 다수 포진돼 있다. 관공서인 세무서와 경찰서, 지역 은행 등도 가깝다. 단지 근거리엔 수변환경과 풍부한 녹지조성 등 휴식 여건도 골고루 갖춰져 있다.

직주근접 요소면에서 살펴보면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 서대구일반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색상을 그린과 골드를 활용해 트렌디한 입면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침산 푸르지오 에듀포레 단지 내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그리너리카페,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생활지원센터 등 입주민 남녀노소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택배 차량도 진입 가능한 지하주차장 설계와 폭 2.5m 이상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조성한다.

대우건설은 망, 채광, 통풍 등을 고려해 남향(남동,남서)과 4BAY 판상형 위주로 배치했으며, 개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했으며 지 입구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가 발생되는 구역을 5개로 구분하여 관리⋅차단하는 공기청정시스템인 5ZCS(Five Zones Clean-air System)가 적용되며, 지하주차장에는 공용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LED 디밍 시스템과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설비가 설치된다고 설명했다.

각 세대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평면을 구성했고 전 타입 현관창고 공간을 제공한다. 실내에는 LED조명,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장치 등을 설비해 높은 효율성을 통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에너지모니터링시스템도 적용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본지에 "단지가 지하철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교통부터 교육, 편의시설, 자연 환경 등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갖췄다"며 "인접한 침산동 생활권과 북구, 서구의 폭넓은 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배후수요도 풍부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