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웨스턴 밀 13종에 아시안 스타일 푸드 3종 추가 추가
향후 태국·인도 음식 등 라인업 확장…외식사업 경험 및 R&D 강점 적극 활용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HMR 라인업에 아시안 스타일 3종이 추가됐다. ⓒSPC
파리바게뜨 프리미엄 HMR 라인업에 아시안 스타일 3종이 추가됐다. ⓒSPC

[시사포커스 / 강민 기자] 파리바게뜨가 프리미엄 HMR라인을 기존 서양식 중심에서 아시안 스타일까지 확장한다.

25일 SPC에 따르면 파리크라상의 파리바게뜨 자체 프리미엄 HMR 브랜드 '퍼스트 클래스 키친' 새로운 라인으로 아시아 퀴진을 런칭했다.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기존 라인업은 서양식 중심으로 13종을 선보인 바 있으며 런칭 3개월 만에 일평균 판매량이 5배 늘어났다고 SPC측은 설명했다. SPC는 여기에 아시안 스타일인 아시아 퀴진을 더해 전세계를 아우를 수 있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 라인업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파리바게뜨는 파리크라상 외식 브랜드 들의 제품 운영 노하우와 경험을 살려 향후 더 다양한 HMR을 선보인다. 아시아 퀴진 제품엔 전문 셰프 출신 연구진 노하우가 담는데 주력했고 주요 제품으로는 '매콤달콘 순살치킨' '정통 깐풍기' '정통 짜장면' 등이 구성돼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본지에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회사의 외식사업 경험과 연구개발(R&D) 강점을 활용해 식사용 제품군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서양식은 물론 태국, 인도 등 다양한 아시안 푸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퍼스트 브랜드 키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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