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외식쿠폰 배달앱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
홍남기 부총리 "외식쿠폰 배달앱 등도 사용할 수 있도록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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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심리지수 등 코로나 위기전 회복상태 중 확산 매우 안타까워"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시사포커스DB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외식쿠폰 적용 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해 거리두기 단계 상향시에도 비대면 쿠폰을 사용할 수 있는 가능한 방안을 검토한다.

26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겸 제6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홍 부총리는 “최근 코로나 확진 확산으로 지난 24일부터 수도권‧강원도 일부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특히 어제는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났다”며 “소비자심리지수 등이 코로나 위기 전 수준으로 회복중인 상황에서 매우 안타깝다”고 했다.

특히 정부는 내수활성화를 위해 소비쿠폰중 외식쿠폰 비대면 사용 전환 등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방역단계 완화시 지급 재개토록 사전에 준비키로 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외식쿠폰 적용대상에 배달앱을 포함해 거리두기 단계 상향시에도 비대면 쿠폰 사용 가능한 방안을 검토한다”고 했다.

이와 함께 “내수 촉진 이어달리기(동행세일,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마지막 행사인 크리스마스 마켓(12.19~27일)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차질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홍 부총리는 이날 “지금은 경제를 위해 방역이 백신으로 철저한 방역 속에 그간 키워온 적응력을 디딤돌로 해 회복불씨가 이어갈 수 있도록 ‘조율된 스퍼트’를 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기발표 경기‧고용대책 중 속도 낼 것은 더 속도 내고, 높아진 방역단계에 맞춰 조정이 필요한 것은 상황에 맞게 보완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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