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시간 기본 교육 필수’
‘인터십 기간 봉사50시간/보수교육10시간’

고양시, 2020 고양마스터가드너 수료식기념촬영[사진/고양시]
고양시, 2020 고양마스터가드너 수료식기념촬영[사진/고양시]

[경기서부 / 이윤택 ] 고양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을 디자인하는 ‘2020년 고양마스터가드너 기본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고양시지부 송기창 회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 과 본 교육을 수강한 20204기 수료생 26명 드이 함께했다.

26명의 수료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52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총 23, 100시간에 걸쳐 마스터가드너 역할과 철학, 정원 가꾸기,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 마스터가드너 정회원 인증에 요구되는 필수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그리고 내년도 인턴십 기간 중 봉사활동 50시간, 보수교육 1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의 정회원으로 정식 활동하게 된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수료식에서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축소되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100시간이라는 긴 여정을 함께하신 수료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고양 도시농업과 함께 성장하는 마스터가드너 회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고양마스터가드너 기본교육은 825일 수료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강되어 1027일 수료식을 진행하게 됐으며, 고양시는 작년 3기 수료생까지 120명의 마스터가드너 회원을 양성하며 고양 도시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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