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의 경계 선보여’
‘민선7기 중점 추진’

파주건축문화제 공공건축물 전시현장[사진/파주시]
파주건축문화제 공공건축물 전시현장[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는 민선7기 중점 추진 사업인 공공건축에 대한 기획전시를 지난 23일  파주출판도시 서축공업전시관에서 파주출판도시 건축문화제 기획전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제는 10월 23일~11월 22일 약 한 달간 ‘책, 영화, 건축, 사람’을 주제로 출판도시 다큐멘터리 상영 및 관련 강연 등이 기획되어 파주건축문화제 운영위원회와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가 주최했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주최 측의 초청으로 현재 파주시에서 추진 중인 공공건축물 6건과 국토부 지원사업으로 수립된 파주시 공간 환경 전략계획도 같이 전시돼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 전시기획은 파주시 총괄건축가인 이기옥 건축가[(주)필립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가 총괄했다.

그동안 ‘파주출판도시 건축문화제’는 파주출판도시에 지어진 유명 건축물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나 파주출판도시의 경계를 넘어, 파주시 전역에서 추진 중인 명품 공공건축과 함께 전시기획 하는 등 큰 의미가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문화제의 기획전시를 계기로 파주시가 추진하는 공공건축 고도화의 결과물인 명품 공공건축을 선보이는 자리를 갖게 돼 보람있다”라며 “지속적으로 고도화를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제로에너지 등 외부환경을 고려한 친환경 공공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