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데뷔 앞두고 웰메이드 앨범 예고...초호화 프로듀서진

6인조 보이그룹 위아이 / ⓒ위엔터테인먼트
6인조 보이그룹 위아이 / ⓒ위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6인조 보이그룹 위아이(WEi)가 웰메이드 앨범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5일 소속사 측은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아이덴티티 : 퍼스트 사이트)’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위아이의 데뷔 앨범에는 타이틀곡 ‘트와일라잇(TWILIGHT)’을 비롯해 ‘도레미파(DOREMIFA)’, ‘꼬리별(TIMELESS)’, ‘안고 싶어(Hug You)’, ‘도화선(Fuze)(Prod.by 장대현)’까지, 총 5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초호화 프로듀서진들의 이름 또한 눈길을 끌었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경연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네버(NEVER)’부터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Energetic)’, 펜타곤의 ‘빛나리’, ‘닥터베베’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한 펜타곤 멤버 후이와 플로우 블로우가 위아이의 데뷔곡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수록곡 역시 국내외로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진들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역대급 라인업을 구성했다.

데뷔 앨범인 만큼 전 멤버가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 작사 및 랩 메이킹에 적극 참여하며 앨범 기여도를 높였다. 특히 장대현은 5번 트랙 ‘도화선’의 전체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위아이 멤버들만의 음악적 역량과 아이덴티티를 담은 데뷔 앨범을 향한 기대감이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편, 위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First Sight’는 내달 5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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