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비하인드도 선샤인 비주얼…긍정 에너지

앨리스 김희선 비하인드 컷 / ⓒ힌지 엔터테인먼트
앨리스 김희선 비하인드 컷 / ⓒ힌지 엔터테인먼트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김희선의 사랑스러움이 잔뜩 묻어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시선을 잡는다.

27일 소속사 측은 오는 28일 첫방송되는 ‘앨리스’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푸른 잔디 위 올 화이트 수트를 멋스럽게 소화한 김희선은 실제 시간여행자로 의심될 만큼 시간을 초월한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별다른 촬영 소품 없이 눈빛만으로도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할 정도. 이에 그가 연기할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 역을 향한 기대감이 치솟는다. 

또 다른 스틸에서 김희선은 앞선 모습과 상반되는 사랑스러운 미소를 띤 채 경계심 없는 해맑은 모습으로 손인사를 건네고 있어 심쿵을 유발한다. 절로 웃음이 나오는 김희선의 꾸러기 같은 포즈가 이목을 사로잡는다. 

‘앨리스’의 ‘인간 비타민’이라고 불리우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이 한다고 알려진 김희선은 포스터 촬영장에서 역시 동료 배우들에게 장난끼를 발동시키거나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긍정 에너지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앨리스’는 죽은 엄마를 닮은 여자, 감정을 잃어버린 남자의 마법 같은 시간여행을 그린 휴먼SF로, 이중 김희선은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의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 과학자 박선영으로 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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