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 2집 'NCT #127 Neo Zone' 3월 6일 발표

그룹 NCT 드림의 일부 멤버인 재민, 제노, 런쥔, 천러, 지성 모습 / ⓒ시사포커스DB
그룹 NCT 드림의 일부 멤버인 재민, 제노, 런쥔, 천러, 지성 모습 / ⓒ시사포커스DB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보이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오는 3월 전격 컴백을 알렸다.

28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NCT 127은 3월 6일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엔시티 #127 네오 존)을 발표하고 2020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앞서 각종 SNS 채널 등을 통해 ‘#NCT127DAY Gift Song <Dreams Come True>’(#엔시티127데이 기프트 송 <드림스 컴 트루>) 스페셜 영상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데 영상에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을 취했던 멤버 정우도 합류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영상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 90년대 무드의 영상으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며, 영상에 삽입된 기프트 송 ‘Dreams Come True’는 정규 2집 수록곡으로, 3월 6일 정식 음원 공개될 예정이다.

더불어 NCT 127은 유니크한 음악 색깔과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로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19년 5월 발표한 미니앨범 ‘NCT #127 WE ARE SUPERHUMAN’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11위 및 ‘아티스트 100’ 6위에 등극하는 등 K-POP 센세이션을 일으킨 만큼, NCT 127의 컴백에 다시 한번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게다가 NCT 127은 오는 3월 10일(현지시간) K-POP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최대 카우보이 축제 ‘로데오휴스턴 (RodeoHouston)’의 뮤직 콘서트 주인공으로 선정돼 7만 명 규모의 NRG 스타디움에서 60여 분간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공연에는, 칼리드(Khalid),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베키 지(Becky G) 등 월드 스타들과 대형 릴레이 뮤직 페스티벌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인 만큼, 명실상부 ‘글로벌 대세’로 자리매김한 NCT 127이 선보일 월드와이드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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