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놀란 아레나도 트레이드 안 시킨다… “무시당한 기분”
콜로라도, 놀란 아레나도 트레이드 안 시킨다… “무시당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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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트레이드 철회에 불만 드러냈다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트레이드 철회 불만/ 사진: ⓒ게티 이미지
놀란 아레나도, 콜로라도 로키스 트레이드 철회 불만/ 사진: ⓒ게티 이미지

[시사포커스 / 이근우 기자] 콜로라도 로키스가 놀란 아레나도(29)의 트레이드를 철회했다.

제프 브리디히 콜로라도 단장은 2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지역매체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달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스프링캠프에 아레나도가 합류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디히 단장은 “시즌과 스프링캠프 시기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여기에 집중하기로 했다. 여러 구단으로부터 아레나도와 관련된 제안을 듣기는 했지만 이뤄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예상했던 대로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아레나도는 우리 팀의 주전 3루수로서 보라색과 검정색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레나도는 지난해 12월 메이저리그 윈터 미팅부터 트레이드설이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이 아레나도를 영입하기 위해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매체에 따르면 콜로라도가 높은 요구 조건을 원했고, 결국 트레이드는 단행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아레나도는 “단장이 무슨 말을 했는지는 신경 쓰지 않는다. 그저 무시당한 기분이 든다. 그곳에는 무례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 일원이 되고 싶지 않다. 브리디히 단장의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다면 어떤 말을 해도 신경 쓰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광현이 속한 세인트루이스는 선발투수 자원들까지 내세워 아레나도 영입에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콜로라도가 트레이드를 철회하면서 김광현은 예정대로 치열한 선발 로테이션을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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