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모범형사' 출연확정…'동백꽃'·'스토브리그' 이어 열일 행보

ⓒ시사포커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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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과 ‘스토브리그’로 연이은 흥행행보를 잇고 있는 오정세가 ‘모범형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22일 JTBC ‘모범형사’ 제작진 측은 극중 오정세가 출연하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모범형사’는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포기란 없는 형사들의 통쾌한 수사물로, 끝까지 범인을 잡고자 하는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리는 작품.

극중 오정세는 지역 거부의 아들 오종태로 분한다. 드라마 내에서 오정세는 장승조와 사촌 지간이면서도 날카로운 대립 각을 세우는 관계로 활약할 예정이다.

지난 한 해 영화 ‘극한직업’으로 시작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그’까지 교집합 없는 연기를 선보여 온 오정세는 ‘모범형사’를 통해 또 한 번 변신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매 작품마다 자신만의 디테일을 더해 캐릭터를 완성시키며 대중을 사로잡은 오정세가 이번 드라마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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