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의 이강주(또는 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 봉하 떡국떡으로 구성된 3종세트

2020년 청와대의 설 선물. ⓒ청와대
2020년 청와대의 설 선물. ⓒ청와대

[시사포커스/정유진기자] 2020년 설을 앞두고 청와대는 각 분야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과 국가유공자 등 국민들께보낼 선물을 준비했다.

청와대가 준비한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또는 꿀),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 봉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세트로 구성되었다.

“서로를 응원하고, 가족을 응원하고, 자신을 응원하며 2020년, 새로운 100년의 희망이 시작되길 바랍니다”라는 문재인대통령 내외의 메시지를 카드에 담은 이번 설 선물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등 대응 관계자, 독도헬기 순직 소방대원, 일본 수출규제 대응 관계자에게 전달된다.

또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등 신남방정책 협력자와 노인복지업무 종사자, 보육교사 등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를 포함해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각계 원로, 국가유공자 가족, 의사상자 등 1만 4천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