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박상민 기자] 청와대 민정수석 시절 유재수 당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에 대한 감찰을 위법하게 중단시킨 혐의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해 약 4시간 20여분만에 종료했다.
법원은 감찰 무마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이 27일 기각됐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23일 조국 전 장관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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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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