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컴백을 앞두고 있는 세정이 신곡 ‘터널’의 커버 아트워크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소속사 측은 이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세정의 신곡 ‘터널’의 온라인 커버를 공개하고 발매될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커버 아트워크는 갈대와 나무 사이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세정의 모습이 일러스트로 제작되어 한 편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세정의 신곡 ‘터널’은 세정의 시선에서 전해주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앞서 공개된 ‘터널’의 가사는 “나의 서툰 위로가 부담일까 걱정돼 그럴 수만 있다면 내 힘 나눠줄 텐데”, “낯설고 바쁜 날에도 밥 거르지 마 제일 맛있는 거 먹어”, “때론 거짓말 같은 아픔을 겪곤 하지만 너의 손 놓지 않을게"로 현실에 지친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며 공개와 동시에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달했다.
 
특히 세정의 담담한 듯 읊조리는 내레이션과 단 5초의 음원은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으며 앞으로 공개될 신곡이 리스너들에게 어떤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감과 관심이 최고조로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꽃길’ 이후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하는 세정의 이번 신곡은 딩고(Dingo)와 손잡고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딩고 뮤직이 힙합 레이블과의 협업 프로젝트에 이어 아이돌까지 범위를 확장, 그 첫 주자로 세정과 손잡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