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가수 수란(SURAN)이 독보적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8일 수란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널 기다리고 있을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저녁노을이 지는 해변에서 붉게 물든 수평선을 바라보는 수란의 뒷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로맨틱한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티저 속 장면들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수란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아름다우면서도 어딘가 쓸쓸함이 느껴지는 수란 특유의 짙은 발라드 감성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것으로 예상된다.

수란의 신곡 ‘널 기다리고 있을게’는 지난 7월 발표한 싱글 ‘서핑해(Surfin')’ 이후 약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정식 음원이자, 첫 발라드곡.

최근 출연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파란피리’라는 작명과 함께 발라드를 추천을 받은 만큼, 이번 신보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