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작다운 대작' 탄생의 서막이 열린다...20일 베일벗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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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첩보 액션 멜로 블록버스터 ‘배가본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0일 이승기-배수지 주연의 ‘배가본드’가 베일을 벗기 시작한다. 극은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로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무엇보다 기획에만 4년, 제작에만 약 1년 여가 걸린 명실공히 초대형 프로젝트로, 모로코와 포르투칼 등 이전 국내 드라마에서는 시도한 적 없는 이국적 공간에서의 해외로케 촬영까지 진행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막대한 제작비, 초호화 캐스팅, 대규모 스케일까지 갖춘, 한 치의 의심 없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배가본드’가 오랜 기다림 끝, 드디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것. 

배우의 캐스팅 면면만으로도 수많은 기사가 쏟아졌을 만큼, 그야말로 굵직한 명배우들이 총집합한 작품이다.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을 비롯해 뿐 백윤식, 문성근, 이기영, 이경영 등 스크린에서 맹활약하는 관록의 거물들이 온다.

여기에 김민종, 정만식, 황보라, 김정현 등 맡는 작품에서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 온 명품 배우들이 한데 모여 특별한 재미를 담보하는 것. 

또한 ‘첩보 액션물’인 만큼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해야했던 배우들은 촬영 전 액션스쿨을 등록해 약 3개월 동안 꾸준히 기초 체력 단련과 액션 구사 훈련을 받았다. 

그 결과, 총격씬, 격투씬, 추격씬, 카체이싱, 와이어씬 등 수많은 고난도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해냈고, 더욱 생동감 넘치는 화면으로 구현됐다. 이 같은 배우들의 열연이 화면을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카타르시스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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