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인 신청 관련...7월 31일 개최’

파주시청[사진/이윤택 기자]
파주시청 [사진 / 이윤택 기자]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주)는 지난 7월 17일 경기도에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한 데 따른 설명회를 7월 31일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합동설명회를 사업 시행자가 직접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물류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및 연계교통체계구축 대책, 재해영향평가 설명은 물론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 2021년까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164-8번지 일원에 21만2천663㎡ 규모로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으로 합동설명회와 주민공람 후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기도지사가 승인고시 한다.

주민공람 기간은 8월 7일까지로 경기도 물류항만과 와 파주시 철도교통과를 방문 열람 가능하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의견서 제출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및 파주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 7월 19일자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계획 승인 신청 관련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 개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주시는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과 성동사거리 주변의 차량정체 해소와 향후 통일동산 관광특구 지정으로 증가하는 관광객과 교통 수요에 선제적 행정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