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100박스 기탁'
'어르신들 관리가 많은 탄현면 지정'
'탄현면 직원 헌신 감사'

국제로터리클럽 탄현동에 기탁[사진/파주시]
국제로터리클럽 탄현동에 기탁[사진/파주시]

[경기서부 / 이윤택 기자] 파주시 탄현면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가 지난 12일 코로나19로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쌀, 라면, 생수, 휴지,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인영 지역대표를 비롯해 박희제 사무차장, 여인성 파주로타리클럽 회장, 최창호 통일로 로타리클럽회장, 최남준 운정 로타리클럽회장, 구본훈 교하사임당 로타리클럽회장이 함께했다.
 
장인영 지역대표는 “이번 사업은 국제로타리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과 같은 내용으로 파주지역에서 어르신들이 많은 탄현면을 지정하게 됐다”라며 “전해드리는 생필품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인 탄현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국제로타리3690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힘든 시기를 극복해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탄현면 직원들은 평소 이재인 탄현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이 넓고 왕래가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한번 만날 때 민원 등을 정성껏 상담하고 대응하는 면사무소로 평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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