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디딤과 점보그룹간의 공동사업을 통해 국내 론칭

싱가포르의 대표 브랜드이자 맛집인 ‘점보씨푸드’가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 / 오훈 기자)
싱가포르의 대표 브랜드이자 맛집인 ‘점보씨푸드’가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 / 오훈 기자)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싱가포르의 대표 브랜드이자 맛집인 ‘점보씨푸드’가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점보씨푸드는 싱가포르의 외식 기업 점보그룹이 운영하는 브랜드로 중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주요 9개 도시에 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점보씨푸드의 국내 진출은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기업 디딤에 의해 이뤄졌다.

디딤과 점보그룹은 지난 2월 디딤의 자회사인 TCI와 점보그룹이 지분 비율 50:50인 조인트 벤처 JD F&B를 설립해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JD F&B는 첫 번째 사업으로 점보씨푸드 국내 론칭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점보씨푸드 국내 1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

한편 국내 점보씨푸드 운영을 맡은 JD F&B 관계자는 “점보씨푸드가 성공적으로 국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도곡점을 시작으로 올해 2호점을 일산 정발산동에 오픈하는 것은 물론 점보씨푸드 대형점, 중형점, 소형점 등 다양한 규모의 매장을 오픈해 가족 단위 고객부터 1인 가구까지 한국 외식시장의 다양한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