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블리’ 임지현 상무, “고객님들께 직접 사과 드리고 고객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할 것”

임지현 전 상무 사과 영상 (사진 / 유튜브)
임지현 전 상무 사과 영상 (사진 / 유튜브)

[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부건에프엔씨가 오는 29일 서울의 한 카페에서 ‘고객을 모시는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부건에프엔씨는 온라인 쇼핑몰 ‘임블리’를 운영하는 곳이다.

‘임블리’ 임지현 상무는 최근 인플루언서 논란 등 부건에프엔씨와 자신에게 비롯된 소비자분들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이제 직접 사과하고 고객님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부건에프엔씨 관계자는 “최근 제기된 소비자 클레임과 피해 제보 등에 대해 소비자의 이야기를 직접 듣는 자리가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부건에프엔씨의 소비자 응대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건에프엔씨는 “고객의 자율적 참여로 진행되는 이번 간담회 참가 신청은 6월 21~23일까지 ‘임블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 소비자 가운데 무작위 추첨으로 통해 선정된 분들에게는 오는 2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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