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캐릭터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신민아...이번엔 정치인으로

'보좌관'에서 신민아는 변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을 연기한다 / ⓒ스튜디오앤뉴
'보좌관'에서 신민아는 변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을 연기한다 / ⓒ스튜디오앤뉴

[시사포커스 / 이청원 기자] 배우 신민아가 ‘보좌관’을 통해 여성정치인으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4일 JTBC ‘보좌관’의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서 신민아는 모두 다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때로는 단호하고, 때로는 온화하며,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일상 속에 녹아들어 있는 모습은 자신의 판단을 믿고 자신감이 넘치며 원하는 게 무엇인지 결정하면 주저하지 않고 달려 나가는 캐릭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여러 직업을 소화했지만, 국회의원은 처음인 신민아다. 그럼에도 그녀의 변신이 기대를 모으는 이유는 특유의 캐릭터 소화능력 때문이다. 

특히 신민아는 “선영의 다양한 매력을 확실히 느끼며 빠져 들어가고 있다”며 새롭게 연기하는 캐릭터를 열심히 잘하고 싶다는 마음에 촬영 전엔 영화와 드라마부터 뉴스, 자료화면들을 챙겨 봤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장에서는 전문적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하기위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의 치열한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 신민아는 변호사 출신의 비례대표 초선의원이자 당대변인 강선영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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