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길 운행 중 화재…다행히 부상자 없어

[시사포커스 / 김경수 기자] 리콜 결정이 내려진 BMW 520d에서 또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1시40분경 강원 평창군 방림면 방림리 치안센터 앞에서 윤모(40)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언덕길을 넘어가던 중 차량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나 차를 세우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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