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생활물가지수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0.1% 각각 상승

사진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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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2018년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1% 각각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1.0%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0.1% 각각 상승, ‘자가 주거비 포함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3%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교통·교육은 변동 없고, 식료품·비주류음료(0.7%), 오락·문화(1.3%), 주택·수도·전기·연료(0.2%), 음식·숙박(0.3%), 가정용품·가사서비스(0.5%), 주류·담배(0.2%)는 상승했다.

하지만 의류·신발(-0.1%), 기타상품·서비스(-0.2%), 통신(-0.5%), 보건(-1.1%)은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오락·문화는 변동 없었으며 보건(-1.0%), 통신(-1.5%)은 하락했으며 교통(4.7%) 등 9개 부문은 상승했다.

품목성질별 동향을 살펴보면, 상품은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6% 각각 상승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1.3%, 전년동월대비 1.5% 각각 상승했으며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3%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상승, 전기·수도·가스는 전월대비 1.4% 상승, 전년동월대비 1.8% 하락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1.4% 각각 상승했다. 이 중 집세는 전월대비 변동 없으며 전년동월대비 0.6% 상승했으며,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변동 없음,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2% 각각 상승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은 전월대비 인천, 울산은 변동 없으며 서울과 경북 0.3% 대구 등 3개 지역은 0.2%, 부산 등 9개 지역은 0.1% 각각 상승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부산 2.0%, 대구와 충북 1.8%, 대전·광주·전남·경북 1.6%, 제주 1.5%, 경기·충남·전북·경남 1.4%, 서울 1.3%, 인천·울산·강원 1.2% 각각 상승했다.

또한 공공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대전은 0.1% 상승, 서울·부산은 변동 없으며, 대구 등 7개 지역은 0.1%, 강원 등 6개 지역은 0.2~0.3% 각각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부문을 전월대비로 보면, 제주 0.6%, 전남 0.5%, 서울 등 8개 지역은 0.3~0.4%, 부산 등 6개 지역은 0.2%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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