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월대비 광주는 변동 없으며 부산 등 8개 지역은 0.1%, 대구 등 6개 지역은 0.2%, 서울은 0.3% 각각 하락

사진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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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포커스 / 이영진 기자] 2018년 6월 소비자물자기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지수는 전월대비 0.2% 하락, 전년동월대비 1.2% 상승,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하락, 전년동월대비 1.4% 상승,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5% 하락,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지출목적별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주류·담배, 의류·신발, 교육은 변동 없고 교통(0.7%), 보건(0.2%), 음식·숙박(0.1%), 기타상품·서비스(0.1%)는 상승했다.

하지만 주택·수도·전기·연료(-0.1%), 통신(-0.1%), 가정용품·가사서비스(-0.6%), 오락·문화(-1.4%), 식료품·비주류음료(-1.1%)는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주류·담배는 변동 없으며 통신(-0.6%)은 하락했고 교통(4.1%)등 10개 부문은 모두 상승했다.

지역별 소비자물가 동향을 살펴보면 전월대비 광주는 변동 없으며 부산 등 8개 지역은 0.1%, 대구 등 6개 지역은 0.2%, 서울은 0.3% 각각 하락했다.

전년동월대비로는 부산 2.0%, 충북 1.8%, 대구·제주 1.7%, 대전·전남 1.6%, 경기·충남·경북 1.5%, 서울·광주·경남 1.4%, 인천·전북 1.3%, 울산·강원 1.2%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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