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세 감독과 영화 이어 스튜디오 녹화까지 할 수 있어서 감사"

▲ 23일 제작진 측에 다르면 유인영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JTBC ‘전체관람가’에 특별 MC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배우로서 이명세 감독과 손을 잡고 단편 영화 촬영을 마친 소식을 전해온 그녀가 특별 MC로도 나서는 것 /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제공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유인영이 ‘전체관람가’의 스페셜 MC로 나선다.

23일 제작진 측에 다르면 유인영은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JTBC ‘전체관람가’에 특별 MC로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배우로서 이명세 감독과 손을 잡고 단편 영화 촬영을 마친 소식을 전해온 그녀가 특별 MC로도 나서는 것. 

특히 제작진에 따르면 여배우로서 단편 영화에 대한 평론을 깊이 있지만 무겁지 않고 시청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여기에 평소 시원시원하고 진솔한 성격으로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인영이 특별 MC로서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이에 유인영은 “예능 프로그램의 MC는 굉장히 오랜만인 것 같아 약간 긴장되기도 한다. 이명세 감독님의 영화를 촬영했을 때도 즐겁게 임했는데, 스튜디오 녹화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와 MC, 두 모습을 모두 보여줄 수 있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스페셜 MC이지만 스페셜하게 잘해내고 싶다. 제가 출연한 영화와 ‘전체관람가’ 프로그램 모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영화감독과 예능인들이 함께 짧은 단편영화를 제작해 10인의 영화감독들이 찍은 단편영화를 매회 한 편씩 상영 후 시사회를 여는 형식의 토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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