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 변신한 조정석, 열혈 액션 투혼 포착

▲ 6일 MBC ‘투깝스’ 제작진 측은 강력계 형사 차동탁 역을 맡은 조정석의 액션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면서 이목을 사로 잡았다 / ⓒMBC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배우 조정석의 리얼 형사표 액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6일 MBC ‘투깝스’ 제작진 측은 강력계 형사 차동탁 역을 맡은 조정석의 액션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면서 이목을 사로 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차동탁 역)의 남다른 액션 본능을 느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상대방을 압도하는 강렬한 눈빛에 이어 강력계 형사다운 각이 살아있는 주먹으로 보는 이들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언제 어느 곳에서 범죄자와 몸싸움을 벌여야 할지 모르는 형사의 생활리듬에 맞춘 액션을 통해 리얼함을 부여할 전망이다. 그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혈 액션 투혼이 현장의 추위마저 녹이고 있다는 후문. 

극중 뼛속까지 강력계 형사로 불리는 차동탁(조정석 분)은 나쁜 놈들에게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자 범죄자들 사이에서 ‘저승사자’로 불릴 정도로 명성이 자자하다. 

특히 태권도, 유도, 합기도, 복싱까지 섭렵한 동탁은 범죄자를 잡아야 할 상황이 오면 무시무시한 선멘트를 날리며 기선제압에 들어가는 설정이다.

이에 제작진은 “조정석은 촬영에 들어가기 전 무술팀과 충분한 연습을 거쳐 상대 배우가 다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러면서도 형사 특유의 맨몸 액션을 구현해내고자 하는 강한 열의로 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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