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 향해 "너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알콩달콩

▲ 민박 운영 5일째, 그동안 손님들을 맞이하고, 민박집 일을 하며 힘들었던 부부는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의 피로를 풀어줬다 / ⓒJTBC '효리네민박' 예고편 캡쳐
[시사포커스 / 이선기 기자]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다정하게 힐링하는 방법이 공개된다. 

29일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사전녹화현장에서 손님들이 모두 외출한 후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청소를 시작으로 민박집 회장님, 사장님의 일과를 시작했다. 

특히 민박 운영 5일째, 그동안 손님들을 맞이하고, 민박집 일을 하며 힘들었던 부부는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의 피로를 풀어줬다.
 
일과가 끝나고 작업실에서 휴식을 취하던 이효리는 즉흥적으로 노래를 불렀고, 이에 이상순이 기타 연주를 맞춰주며 부부간에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이어 이상순은 이효리를 향해 “너랑 노는 게 제일 재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효리는 이상순의 얼굴에 오이 팩을 올려주며 잘 생겼다고 칭찬하는 등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 이날 이상순은 이효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 준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책의 한 구절을 읽어주며 서로를 다독였고, 부부는 곧 긴 대화를 통해 하루를 되돌아보다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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